아래 글은 어제 쓴 글입니다.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공부! - 한국 경제와 성인 학습 시장 사이의 관계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서사평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이런 저런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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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성한 글에 이어서 오늘도 강의를 듣고 배운 내용을 공유합니다.
출처는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론' 강의입니다 :)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 잘 풀리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미리 공부해두면 어떨까요? 문제를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시행착오를 줄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의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론'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나타나는지를 소개합니다. 단순히 받아적기 식이 아니라, 저의 의견도 덧붙여서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잠재적 학습자의 낮은 의식 수준
아무리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잠재적 학습자 스스로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전혀 소용 없습니다. 자세한 사례는 약 세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한 내용도 합쳐서 작성함)
1) 본인의 수준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강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우리가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A라는 능력을 10점 만점에 6점에서 8점으로 성장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은 누가 듣는 게 좋을까요? 당연히 5~6점대의 사람이 듣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5~6점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B라는 사람은 실제 능력이 5점인데, 본인은 스스로 8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들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이럴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본인이 이 분야에서 열심히, 오래 공부를 했기 떄문에 굳이 추가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또한 본인이 자기객관화가 안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오래 공부해 온 것과 잘 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입니다. 물론 그 학습 방법이 본인에게 잘 맞고, 좋은 아웃풋을 내고 있다면 지금처럼 꾸준히 공부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오랜 시간을 열심히 공부해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혹은 본인의 목표한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명심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3) 본인이 부족하고, 부족한 면을 채워야 할 필요성은 인식해도 이 문제가 당장 급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현실의 또 다른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며 미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이 포스팅은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보를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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